Bigme HiBreak Dual 2 - 앞뒤로 E Ink와 컬러 화면을 다 가진 디지털 디톡스 폰

E Ink 기기는 늘 매력적인데 항상 "그래서 이걸로 폰까지 되나?"에서 걸렸습니다. Bigme HiBreak Dual 2는 앞면에 E Ink, 뒷면에 컬러 LCD를 아예 따로 박아서 그 딜레마를 정면으로 뚫으려 한 제품이라 눈길이 갔습니다.
📊 빠른 정보
| 항목 | 내용 |
|---|---|
| 브랜드 | Bigme |
| 가격 | 얼리버드 흑백 $574 / 컬러 $699 (사전예약, 정가 변동 가능) |
| 소재/스펙 | 6.13인치 컬러 E Ink(최대 80fps) + 5인치 보조 LCD, Dimensity 8300, 12GB RAM, 256GB |
| 핵심 기능 | 듀얼 디스플레이 전환, 스타일러스 필압 지원, 안드로이드 16 |
| 한 줄 평가 | ⭐⭐⭐⭐☆ "눈 피로 없는 폰"이라는 오래된 숙제에 실제로 다가간 시도 |
✨ 3줄 요약
- 👍 최고의 장점: E Ink 앞면 + 컬러 LCD 뒷면으로 눈 피로와 실사용성을 둘 다 포기 안 함
- 👎 아쉬운 점: 아직 사전예약 단계라 실제 배송·품질 검증이 더 필요, 가격도 저렴하지 않음
- 🎯 추천 대상: 스마트폰 화면 눈 피로에 지쳤고, 스타일러스 메모도 같이 쓰고 싶은 사람
📸 제품 둘러보기

책상 위에 세워둔 모습 — 앞면 E Ink 홈 화면과 뒷면 컬러 화면이 동시에 보인다

스타일러스와 함께 놓인 모습

앱 아이콘과 E Ink 인터페이스 클로즈업

컬러 디스플레이 측 사용 장면
🔍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E Ink 폰"의 오래된 트레이드오프를 정면 돌파
E Ink 폰은 늘 눈은 편한데 색이 없어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이 제품은 아예 뒷면에 컬러 LCD를 따로 붙여서 "필요할 때만 색이 있는 화면을 쓴다"는 식으로 문제를 우회했다는 점이 신선했습니다.
사양 자체는 저사양 E Ink 폰과 다름
Dimensity 8300에 12GB RAM, 256GB 저장공간이면 여느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스펙입니다. E Ink 폰 특유의 "느리다"는 인식과 거리가 있어서 실사용 후보로 고려할 만해 보였습니다.
스타일러스 필압 지원 — 메모 습관과 잘 맞음
필압 감지 스타일러스가 기본 제공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종이 노트 감성으로 메모하면서 안드로이드 앱 생태계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조합이 매력적입니다.
디지털 디톡스에 진심인 디자인 철학
화면을 뒤집어 굳이 컬러 화면을 켜야만 자극적인 콘텐츠에 접근하게 만든 구조 자체가, "무의식적 스크롤"을 줄이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도구가 습관을 설계한다는 관점에서 흥미로웠습니다.
🤔 고민되는 부분
아직 사전예약(크라우드펀딩) 단계
정식 출시 제품이 아니라 얼리버드 예약가로 진행 중이라, 실제 배송 시점·최종 품질·사후지원이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음
컬러 버전 기준 $699면 웬만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가격대입니다. "세컨드 폰"으로 지르기엔 가벼운 금액이 아닙니다.
두 화면을 오가는 실사용 동선이 궁금함
앞뒤 화면을 전환해서 쓰는 구조가 실제로는 얼마나 자연스러울지, 실물 리뷰가 더 쌓여봐야 감이 잡힐 것 같습니다.
국내 정식 유통 여부 불투명
크라우드펀딩 특성상 국내 A/S·통관·주파수 인증 등은 별도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 제품 특징 (주관 평가)
- 디자인: ⭐⭐⭐⭐☆
- 휴대성: ⭐⭐⭐☆☆ (듀얼 디스플레이 구조상 두께감 있음)
- 실용성: ⭐⭐⭐⭐☆
- 가성비: ⭐⭐☆☆☆? (가격 대비 검증 안 된 신생 카테고리라 물음표)
🛒 구매 전 체크사항
✅ 이런 분께 추천
- 스마트폰 화면 눈 피로 때문에 사용 시간을 줄이고 싶은 사람
- 스타일러스 메모 습관이 있고 안드로이드 앱도 함께 쓰고 싶은 사람
- 신생 카테고리 얼리어답터 성향이 있는 사람
❌ 이런 분께는 비추천
- 검증된 정식 출시 제품만 구매하는 걸 선호하는 사람
- 세컨드 폰에 큰 예산을 쓰고 싶지 않은 사람
🎯 최종 결론
E Ink 폰이라는 카테고리 자체는 꾸준히 관심이 갔는데, 이 제품은 "그럼 색은 어떻게 볼 건데"라는 가장 흔한 반박에 뒷면 컬러 화면이라는 답을 내놓은 게 인상적입니다. 스펙도 저사양 틈새 기기 수준이 아니라 실사용 가능한 수준으로 보여서 "눈 편한 세컨드 폰" 후보로 눈여겨보게 됩니다.
다만 아직 사전예약 단계고 가격도 가볍지 않은 만큼, 정식 출시 이후 실사용 리뷰를 좀 더 지켜보고 판단하는 게 맞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 디톡스나 눈 피로 문제에 진심인 분이라면 지켜볼 가치는 충분합니다.
출처: Yanko Design 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