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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ver - 알루미늄 한 덩어리로 깎아낸 브루탈리스트 키보드

2026년 7월 26일Serene Industries (미국) (확인 필요)관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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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ver - 알루미늄 한 덩어리로 깎아낸 브루탈리스트 키보드

키보드를 "부품을 조립한 물건"이 아니라 "쇳덩이 하나를 깎아낸 조형물"로 보는 시선이 있더라고요. Cleaver는 6061 알루미늄 한 블록을 통째로 CNC로 깎아 만든 브루탈리스트 키보드예요. 콘크리트 건축물 같은 묵직한 존재감이 사진 한 장에서부터 확 와닿아서 눈이 갔어요.


📊 빠른 정보

항목내용
브랜드Serene Industries (디자이너 Denis Agarkov)
가격약 $850 (~118만원 추정, 공식가 확인 필요)
소재/가공6061 알루미늄 단일 블록 CNC 절삭 · 실리콘 코어
스위치홀 이펙트(자성) 스위치 · MX 스타일 키캡 호환
크기/무게폭 약 365mm · 약 2.6kg
한 줄 평가⭐⭐⭐⭐☆ 조형물에 가까운 하이엔드 모노리스 키보드

✨ 3줄 요약

  • 👍 최고의 장점: 알루미늄 한 덩어리를 깎아낸 브루탈리스트 조형미 + 홀 이펙트 스위치의 아날로그 정밀함
  • 👎 아쉬운 점: 약 $850의 높은 가격, 2.6kg의 무게, 국내 정식 구매 경로 불투명
  • 🎯 추천 대상: 키보드를 데스크의 오브제로 두고 싶은 미니멀·인더스트리얼 취향

📸 제품 둘러보기

Cleaver 알루미늄 키보드 실버 앵글 뷰

원형 키캡이 나란히 박힌 실버 알루미늄 바디. 각진 모서리가 그대로 살아있어요

Cleaver 우측 코너와 측면 나사 클로즈업

측면의 일자 나사 하나까지 디자인 요소로 보이는 마감

Cleaver 블랙 버전 키캡 클로즈업

블랙 버전. 도트 매트릭스로 새긴 레전드가 인더스트리얼한 분위기예요

Cleaver 콘크리트 배경 톱 뷰

콘크리트 벽을 배경으로 둔 컷. 브루탈리스트라는 표현이 왜 붙는지 바로 이해돼요


🔍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조립이 아니라 '깎아낸' 키보드

대부분의 키보드는 케이스·플레이트·PCB를 층층이 쌓아 조립하죠. Cleaver는 접근이 반대예요. 6061 알루미늄 한 덩어리를 CNC로 통째 깎아 형태를 만들어요. 그래서 이음새 없이 하나의 매스로 보이고, 각진 모서리와 묵직한 볼륨이 그대로 남아 "건축물 같다"는 인상을 줘요.

홀 이펙트 스위치의 아날로그 정밀함

스위치가 홀 이펙트(자성) 방식이에요. 물리 접점 없이 자기장 변화로 입력을 감지해서, 접점 마모가 없고 입력을 아날로그로 읽을 수 있어요. 액추에이션 지점을 조절하거나 눌림 깊이를 활용하는 커스텀이 가능한 방식이라, 게이밍·타이핑 모두에서 요즘 하이엔드가 주목하는 기술이죠.

실리콘 코어가 만드는 소리

금속 바디는 보통 통울림이 날카로운데, Cleaver는 내부에 실리콘 코어를 넣어서 더 깊고 부드러운 "톡톡(thocky)" 사운드를 낸다고 해요. 2.6kg의 무게도 데스크에서 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타건감을 만드는 데 한몫하고요.

컴팩트한 폭 + MX 호환의 여지

폭이 약 365mm로 컴팩트해서 미니멀 셋업이나 좁은 책상에 어울려요. 게다가 MX 스타일 키캡을 지원해서, 순정 그대로 두든 아티산 키캡으로 꾸미든 취향껏 바꿀 수 있는 여지를 남겨뒀어요.


🤔 고민되는 부분

가격이 하이엔드 그 자체

약 $850(~118만원 추정)로, 실용재라기보다 컬렉터블·오브제에 가까운 가격대예요. "타이핑만 잘되면 된다"는 관점에선 정당화가 어렵고, 조형미와 소재감에 값을 매기는 사람에게만 의미 있는 숫자예요.

2.6kg의 무게 = 휴대는 포기

알루미늄 단일 블록이라 2.6kg에 달해요. 데스크 붙박이로는 안정감이지만, 들고 다니는 용도와는 정반대예요. 자리 잡아 두고 쓰는 키보드로 봐야 해요.

국내 구매·A/S 경로 불투명

Serene Industries의 소규모 하이엔드 제품이라, 국내 정식 판매나 A/S 경로가 명확하지 않아요. 해외 직구를 감안해야 하고, 가격·배송·관세를 함께 계산해야 합니다.


📋 제품 특징 (주관 평가)

  • 디자인: ⭐⭐⭐⭐⭐
  • 소재감/마감: ⭐⭐⭐⭐⭐
  • 실용성: ⭐⭐⭐☆☆
  • 가성비: ⭐⭐☆☆☆ (오브제 값에 가까움)

🛒 구매 전 체크사항

✅ 이런 분께 추천

  • 키보드를 데스크의 오브제로 두고 싶은 인더스트리얼·미니멀 취향
  • 홀 이펙트 스위치의 아날로그 정밀함을 경험하고 싶은 분
  • 소재감·조형미에 기꺼이 값을 치르는 하이엔드 컬렉터

❌ 이런 분께는 비추천

  • 가성비·실용성 위주로 키보드를 고르는 분
  • 자주 들고 다녀야 하는 휴대 중심 유저
  • 국내 즉시 구매·A/S가 중요한 분

🎯 최종 결론

Cleaver는 "키보드를 어디까지 조형물로 밀어붙일 수 있나"를 보여주는 물건이에요. 알루미늄 한 덩어리를 깎아낸 브루탈리스트 매스, 실리콘 코어의 깊은 사운드, 홀 이펙트 스위치의 아날로그 정밀함까지 — 기능과 형태를 동시에 끝까지 밀어붙인 하이엔드죠.

당연히 약 $850이라는 가격과 2.6kg의 무게, 불투명한 국내 경로는 냉정하게 봐야 할 지점이에요. 실용재로 접근하면 정당화가 거의 안 되는 제품이고요.

그래도 데스크를 하나의 인더스트리얼 오브제로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Cleaver는 "타이핑되는 조형물"이라는 드문 카테고리에서 확실한 답이 돼요. 갖고 싶다기보다 한 번쯤 실물로 만져보고 싶은, 그런 종류의 키보드예요.


출처: Yanko Design — Cleaver Aluminum Key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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