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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아 dotPad No.16 - 만년필과 찰떡인 오렌지 노트패드

2026년 7월 27일로디아 (프랑스) (프랑스)사용 중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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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디아 dotPad No.16 - 만년필과 찰떡인 오렌지 노트패드

색이 예뻐서 큰맘 먹고 사봤는데, 몽블랑 만년필과 짝을 맞춰 쓰다 보니 지금은 아이디어랑 생각 정리용으로 제일 자주 손이 가는 노트가 됐어요. 강렬한 오렌지 커버에 도트 그리드, 그리고 뜯어 쓰는 편리함까지 — 생각보다 훨씬 실용적이더라고요.


📊 빠른 정보

항목내용
브랜드로디아 (Rhodia)
가격약 8,000원~ (사이즈별)
종이80g 아이보리/화이트 · 5mm 도트 그리드
제본상단 스테이플 · 마이크로 퍼포레이션(뜯기 편함)
특징만년필 비침 적음 · 접어 넘기는 커버
한 줄 평가⭐⭐⭐⭐☆ 만년필과 궁합 좋은 데일리 노트패드

✨ 3줄 요약

  • 👍 가장 좋은 점: 만년필로 써도 비침이 거의 없고, 한 장씩 뜯어 버리기 편함
  • 👎 아쉬운 점: 뜯어 쓰는 패드 구조라 영구 보관용 노트로는 별도 관리가 필요
  • 🎯 추천 대상: 만년필 유저, 아이디어·메모를 가볍게 쓰고 정리하는 분

📸 제품 둘러보기

로디아 오렌지 dotPad 커버

로디아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오렌지 커버. 도트 그리드(dotPad) 버전이에요

로디아 노트패드와 만년필 크기 비교

펜과 나란히 두면 사이즈 감이 와요. 책상에서 딱 좋은 크기예요

로디아 라인업

사이즈·색·제본(스테이플/스프링) 라인업이 다양해서 용도별로 고르기 좋아요


🔍 실제로 써보니

만년필로 써도 비침이 거의 없다

만년필을 쓰기 시작하면 종이가 예민해져요. 잉크가 번지거나 뒷장에 배어 나오면 스트레스거든요. 로디아 종이는 매끈하면서도 잉크를 잘 잡아줘서, 만년필로 눌러 써도 뒷면 비침이 거의 없어요. 몽블랑 145와 함께 쓰는데 이 궁합이 정말 좋아요.

뜯어 쓰는 노트패드라 부담이 없다

상단 제본에 마이크로 퍼포레이션이 있어서 한 장씩 깔끔하게 뜯어낼 수 있어요. 아이디어를 막 적었다가 필요 없으면 뜯어 버리고, 남길 건 따로 보관하고 — 이 "쓰고 뜯는" 흐름이 생각 정리에 잘 맞아요. 정식 노트에 쓸 때의 "망치면 어쩌지" 하는 부담이 없어요.

도트 그리드의 적당한 자유도

5mm 간격 도트 그리드라 줄노트처럼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글씨·도식이 잘 정렬돼요. 리스트를 쓰든 간단한 다이어그램을 그리든 은은한 점이 가이드가 돼주고, 스캔하면 점이 거의 안 보여서 깔끔해요.

무엇보다 색이 예쁘다

솔직히 처음 산 이유는 이 오렌지 색이었어요. 책상에 놓여 있으면 그 자체로 기분이 좋고, 손이 자주 가게 만들어요. "예뻐서 쓰게 되는" 물건이 결국 오래 쓰는 물건이더라고요.


🤔 아쉬운 점

영구 보관용은 아니다

뜯어 쓰는 패드 구조라, 중요한 기록을 오래 묶어 보관하는 용도로는 조금 애매해요. 남길 내용은 따로 스캔하거나 바인더에 옮기는 습관이 필요해요.

일반 노트보다는 비싼 편

흔한 대학노트에 비하면 가격이 있는 편이에요. 물론 종이 품질을 생각하면 납득이 가지만, "그냥 막 쓰는 메모지"로 보면 부담일 수 있어요.

커버가 얇은 편

코팅 카드 커버라 튼튼하긴 한데, 가죽 커버 노트처럼 그 자체로 견고한 느낌은 아니에요. 가방에 험하게 넣고 다니면 모서리가 상할 수 있어요.


📋 제품 특징 (실사용 평가)

  • 종이 품질(만년필 궁합): ⭐⭐⭐⭐⭐
  • 편의성(뜯어 쓰기): ⭐⭐⭐⭐⭐
  • 디자인(색): ⭐⭐⭐⭐⭐
  • 영구 보관성: ⭐⭐⭐☆☆

🛒 구매 전 체크사항

✅ 이런 분께 추천

  • 만년필을 쓰는데 비침 없는 종이를 찾는 분
  • 아이디어·메모를 가볍게 쓰고 뜯어 정리하는 분
  • 책상 위 소품도 예뻤으면 하는 분

❌ 이런 분께는 비추천

  • 한 권에 쭉 이어 기록하고 영구 보관하는 걸 선호하는 분
  • 최대한 저렴한 메모지면 충분한 분
  • 튼튼한 하드커버 노트를 원하는 분

🎯 최종 결론

로디아 노트패드는 "예뻐서 샀다가 실용성에 반한" 물건이에요. 만년필로 써도 비침 없는 종이, 한 장씩 뜯어 쓰는 편리함, 도트 그리드의 적당한 자유도까지 — 아이디어를 가볍게 쏟아내고 정리하는 데 정말 잘 맞아요.

뜯어 쓰는 구조라 영구 보관엔 별도 관리가 필요하고, 일반 노트보단 값이 나가는 건 감안해야 해요. 하지만 만년필과 함께 쓴다면 이 종이 품질의 차이는 확실히 느껴져요.

몽블랑 같은 만년필을 쓰기 시작했다면, 짝이 될 종이로 로디아를 꼭 한 번 써보길 권해요. 저처럼 "이 궁합 왜 이제 알았지" 싶어질 거예요.


출처: Rhodia dotPad No.16 (Goulet Pe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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