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케이스에 검은 클립이 둥둥 떠 있는 사진을 보고 한참 들여다봤어요. 화웨이·CMF·젠하이저·보즈가 먼저 달려온 클립형 시장에 삼성이 드디어 첫 제품을 들고 나왔더라고요.
📊 빠른 정보
| 항목 | 내용 |
|---|---|
| 브랜드 | Samsung |
| 가격 | 299,000원 (한국 10월 27일 출시 예정, 블랙 단일 색상) |
| 형태 | 귀를 막지 않는 오픈이어 클립온 |
| 오디오 | TwinBoost 스피커, 음 누출 저감 시스템, 자동 볼륨 조절 |
| 재생 시간 | 이어버드 단독 최대 9.5시간 (삼성 발표 기준) |
| 한 줄 평가 | ⭐⭐⭐⭐☆ 삼성 생태계 쓰는 사람에게 특히 매력적 |
✨ 3줄 요약
- 👍 최고의 장점: 귀를 막지 않아 대화·주변 소리를 들으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어요
- 👎 아쉬운 점: 해외 가격·출시일은 미정이고, AI 기능은 갤럭시 기기에서 제대로 쓸 수 있어요
- 🎯 추천 대상: 출퇴근·산책·운동 중에 주변 소리를 놓치기 싫은 갤럭시 사용자
📸 제품 둘러보기

케이스 위로 이어버드가 떠 있는 공식 렌더. 투명 뚜껑이 인상적이에요

위에서 본 충전 케이스. 클립이 둥글게 말려 들어가 있어요

귀에 거는 밴드와 둥근 스피커부를 가까이서 본 모습
🔍 왜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귀를 막지 않는 클립 구조
이어팁을 귀 안쪽에 밀어 넣는 방식이 아니라 귀에 걸쳐 두는 방식이에요. 삼성은 다양한 귀 모양을 연구하고 시뮬레이션해서 스피커와 배터리 위치를 잡았고, 접촉 면적을 넓혀 압력을 분산시켰다고 설명해요. 연결 밴드의 탄성도 움직임 중에 안 빠지도록 조정했다고 하더라고요.
오픈이어의 영원한 숙제, 저음
오픈이어는 귀를 밀폐하지 않으니 저음 내기가 어려운 게 약점이죠. TwinBoost 스피커로 저음을 강조하고, 소리가 밖으로 새는 걸 줄이는 시스템과 주변 환경에 맞춰 볼륨을 조절하는 기능도 넣었어요. 실제 소리는 써 봐야 알겠지만 방향은 마음에 들어요.
손 안 대고 쓰는 AI 기능
호환되는 갤럭시 기기와 연결하면 음성 명령으로 제미나이 라이브를 켜고, 이어버드를 길게 눌러 음성 메모를 녹음할 수 있어요. 고개를 끄덕이거나 저어서 통화 받기·알람 끄기도 된다고 해요. 통화용으로는 마이크 3개와 골전도 방식 음성 감지 유닛이 목소리만 분리해 줘요.
🤔 고민되는 부분
경쟁이 치열한 클립형 시장
이미 완성도 높은 제품이 여럿이라 소리와 착용감에서 확실히 앞선다고 단정하긴 일러요. 리뷰가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안전해요.
갤럭시 의존도
핵심 AI 기능은 호환 갤럭시 기기와 설정이 갖춰져야 쓸 수 있어요. 아이폰 사용자라면 매력이 크게 줄어요.
📋 제품 특징 (주관 평가)
- 디자인: ⭐⭐⭐⭐☆
- 휴대성: ⭐⭐⭐⭐☆
- 실용성: ⭐⭐⭐⭐☆
- 가성비: ⭐⭐⭐☆☆ (299,000원, 실사용 평가 전이라 보류)
🛒 구매 전 체크사항
✅ 이런 분께 추천
- 출퇴근길·산책 중 주변 소리를 들어야 하는 분
- 갤럭시 폰을 쓰고 음성 메모·제스처를 활용하고 싶은 분
❌ 이런 분께는 비추천
- 지하철 소음을 확실히 차단하고 싶은 분
- 아이폰 사용자
🎯 최종 결론
클립형 오픈이어는 이제 이어폰의 한 갈래로 자리 잡았고, 삼성의 첫 제품은 구조 설계와 배터리 위치까지 꽤 공들인 느낌이에요. 갤럭시 폰을 쓴다면 제스처와 음성 메모까지 한 세트로 쓸 수 있어서 가장 어울리는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다만 출시 전이고 해외 가격도 정해지지 않았어요. 한국 출시 후 실사용 리뷰에서 저음과 착용 안정성이 어떤지 확인한 뒤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